다음 달부터 암 보험료는 10% 안팎으로 오르고, 종신보험료는 낮아진다. 뇌·심혈관 질병을 보장하는 제품 보험료는 삶보험이 하락, 손해보험이 오를 전망이다. 생보사의 ‘종신보험’, 손보사의 ‘상해·사망보험’ 등도 사망률 감소로 보험료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통상 보험사는 성수기 격인 8월 영업 대목을 누린 잠시 뒤 7월에 맞춰 보험료를 조정하고 아을템을 개정된다. 특별히 이번년도는 보험료 산정의 기준이 되는 ‘경험인생표’를 새로 적용하면서 제품별로 보험료 조정이 잇따를 전망이다.
29일 보험업계의 말을 인용하면 해외 실비보험비교사이트 보험사들은 내달 보험개발원의 http://query.nytimes.com/search/sitesearch/?action=click&contentCollection®ion=TopBar&WT.nav=searchWidget&module=SearchSubmit&pgtype=Homepage#/실비보험비교사이트 ‘15차 경험생명표’를 바탕으로 보험료 조정에 나선다. 보험사의 보험료 산정에 쓰이 문제는 ‘경험목숨표’는 보험업법에 따라 보험비즈니스의 평균 사망률·위험률을 정리한 통계로, 1년마다 개정완료한다. 요번 생명표의 평균수명은 남자 86.5세, 여자 90.5세로 지난 3차 생명표 대비 각각 2.9세, 2.8세 늘었다. 평균수명이 늘면 의료자본이 많아지는 만큼, 질병보험의 보험료 상승도 불가피하다.
전형적으로 ‘암보험’이 꼽힌다. 주요 보험사는 내달부터 암 보험료를 70%가량 인상할 계획이다. 예컨대 20대 여성(진단·통원·수술)이 11월 가입 보험료로 9만 2478원을 냈다면, 4월 가입 시엔 8만 6725원을 내야 완료한다. 같은 보험 기준 30대 여성 보험료는 9월 9만 8970원에서 5월 4만 3818원으로 오른다.
손해보험사의 뇌·심혈관 질병 보험료도 인상끝낸다. 일부 손보사는 허혈성 심장질병 진단비에 대해 내달 평균 30% 인상하겠다고 예고하였다. 손보업계의 참조요율(업계 전체 평균 요율) 개정으로 뇌·심혈관 손해율이 상승했기 때문인데 이에 따른 보험료 인상 폭도 클 전망이다.
반면 동일한 뇌·심혈관 질환을 보장하는 물건이더라도 생보사 보험료는 20% 안팎의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생보업계의 요청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삶보험사 참조요율에 처음으로 뇌·심혈관계 통계를 함유했기 때문이다. 생보업계의 안정적인 자체 통계가 처음 마련한 만큼 다음달부터 보험료 인하 효능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한화목숨이 ‘뇌·심장 새 위험률’을 선제적으로 적용해 내놓은 ‘한화생명 The H 건강보험’의 보험료는 기존 제품 대비 약 50~80% 줄었다.